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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경찰은 차 빼라!"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가로막히자 조합원과 시민들 남태령 집결

작성자

교선국장

작성일

25-03-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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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회, 엔씨소프트지회 조합원들과 조합 간부들, 밤새 남태령 지켜


전농과 전여농을 비롯한 농민단체가 모인 전봉준투쟁단은 25일 오후 2시께 헌법재판소를 규탄하는 남태령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광화문까지 트랙터로 행진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은 이들의 서울 진입을 막아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트랙터 시내 진입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냈다.

농민들이 고립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 시민들이 속속 남태령으로 모여 깃발을 올렸다. 남태령 집회는 다음날인 26일 오전 6시까지 이어졌고, 새벽 4시경 광화문에 진입한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 한 대를 경찰이 탈취(불법견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집회 대오는 경복궁으로 이동했다. 트랙터는 26일 오후 10시경 경찰 차벽을 빠져나와 시민과 함께 행진한 뒤 돌아갔다.

네이버지회, 엔씨소프트지회 조합원들과 조합 간부들이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6시까지 남태령을 함께 지켰다.

참고 기사 : [현장스케치] "경찰은 차 빼라!" 전봉준투쟁단 남태령 고립 소식에 연대시민들 속속 모여들어

   "농민들 트랙터 뺏지마라" ··· 연대 시민들, 경찰의 '탈취' 막으려 '경복궁으로'

                  “우리가 또 이겼다!” 민중의 단결로 경찰 꺾고 되찾은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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