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들기 왕초보도 할 수 있대" 화섬식품노조 2024 선전홍보학교 > 주요소식

화섬식품노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선전홍보학교를 진행했다.

화섬식품노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선전홍보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선전홍보학교는 '영상만들기 왕초보도 할 수 있대'라는 제목 아래 선전홍보활동가들이 지회 활동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노조는 노조활동에서 선전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강좌와 알씨 동영상 만들기를 활용한 영상제작 실습강좌를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미리 준비해온 사진들로 각자 올 한 해 지회 활동영상을 제작한 뒤, 이튿날 제작한 영상을 다같이 보며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조합원 동지들에게 우리 지회를 소개할 방법을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 "다른 동지들이 만든 것을 보면서 응용력(을 기를 수 있었다)" "편하게 그리고 질 좋은 영상 만드는 법을 배웠으며, 다시 한 번 노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한편 "교육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을 전한 참가자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돌아가서 '조합원 한 명 한 명의 사진을 다 찍어 이름 넣고 총회 때 조합원 소개영상 제작' '지회 활동영상과 지회 설립 후의 과정과 단계를 담은 영상 제작' '홍보물 제작에 좀더 시간을 할애'하겠다는 등의 포부도 밝혔다.

선전홍보학교를 준비한 이재준 교선국장은 "참가자들이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어 뿌듯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연말 연초에 직접 만든 지회 영상을 조합원들과 함께 보며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섬식품노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선전홍보학교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