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정기대대 준비 임원 전국 순회 간담회 돌입(부산경남지부-울산지부)
kctfu0372
작성일25-01-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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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업평가와 2025년 사업계획 논의
6일 부산경남지부, 울산지부에서 시작해 20일 세종충남지부에서 마무리

화섬식품노조가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전국 순회를 시작했다.
화섬식품노조 임원과 조합 간부들이 6일부터 임원 전국 순회 간담회에 나섰다. 첫 순서는 부산경남지부와 울산지부다. 6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부산경남지부 소속 대표자들과, 오후 4시 민주노총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울산지부 소속 대표자들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신환섭 위원장은 “120년 전 을사년에는 을사늑약을 통해 나라를 팔아먹었던 역사가 있지 않나. 올해 을사년은 아직 어떻게 될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다. 다만 확실한 것 한 가지는 있다. 계엄령이 일어났을 때 이를 막았던 사람들은 국민들"이라며 "2025년에 한국 사회가 일부 전진하는 내용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아니라 우리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 어수선하고 힘든 한 해가 되겠지만, 그 안에서도 우리의 자리를 찾아나가는 길에 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간담회는 2024년 사업평가 초안과 2025년 사업계획 초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환섭 위원장, 문준모 수석부위원장, 임영국 사무처장, 문경주 부위원장, 오세윤 부위원장 등 임원을 비롯해 여러 조합 간부들이 참여했다.
임원 전국 순회 간담회는 6일 부산경남지부와 울산지부를 시작으로 8일 전북지부와 광주전남지부, 13일 수도권지부, 17일 대전충북지부, 20일 세종충남지부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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