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2월 21일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 22일 남태령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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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12-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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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탄핵을 가결한 뒤 돌아오는 첫 주말인 21일, 윤석열 파면과 새로운 사회개혁을 위한 시민들의 촛불은 더욱 뜨겁게 타올랐다. 헌법재판소에 윤석열에 대한 즉각 파면을 촉구하고, 내란에 동조한 부역자들을 전부 처벌하라는 요구가 담긴 100만 개의 촛불이다.
민주노총은 전국 16개 지역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일당에 의한 내란은 종결되지 않았다. 윤석열 정권의 유일한 국무총리였던 한덕수는 또다시 거부권을 남발한다”면서 “내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윤석열을 체포하고 즉각 구속시키자”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농민들이 모인 ‘전봉준투쟁단’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 개방농정 철폐, 사회대개혁 실현’을 내걸고 16일부터 전남과 경남에서 각각 트랙터 행진을 시작했다. 전날 오전 9시 경기 수원에서 모인 행렬은 남태령 고개를 지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하려 했으나 도로 전차선을 통제한 경찰 차벽에 가로막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21일 집회 참가자들은 남태령에 모여 밤샘농성을 함께 했다. 그 과정에서 농성에 참여한 화섬식품노조 조합원 2명이 연행됐다.
기사 원문 : “100만 노동자 시민들이 거리로 나오는 지금, 민주노총이 막힌 길을 열어내겠습니다”
기사 원문 : 남태령 연행자 “이유라도 알고 잡혀가자고 계속 물었다”
[수도권 사전대회부터 본대회까지]
출처=노동과세계
[22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