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상을 알면 길이 보이고, 사람을 알면 길이 열린다" 화섬식품노조 2025년 신임지회장 의무교육
kctfu0372
작성일25-05-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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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현장에서 "조합원과의 소통 개선" "자본의 논리에 대한 이해" 실천해보겠다 밝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25년 신임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임지회장 약 30명이 참가했다.
교육에 앞서 권승미 화섬식품노조 부위원장(교육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조합의 역사와 역할, 그리고 간부로서의 책임과 자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노동조합은 우리의 힘이다.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혐오와 성폭력 예방 및 대응하기 ▲노동자의 눈으로 본 자본주의 - 빈부격차의 진짜 원인 ▲현장 대표자의 민주적 소통 ▲지회장의 역할과 자세 ▲대표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화섬식품노조의 역사와 전망 등 노동조합 대표자로서 관점을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교육을 이수했다.
다른 지회의 대표자들을 알아갈 수 있는 교류의 시간과 핵심 내용을 되짚어보기 위한 퀴즈 시간도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 중 현장에서 실천해볼 한 가지'에 대해 "목표 공유" "조합원과의 소통 개선" "배려와 기다림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다" "자본의 논리에 대한 이해" "지피지기면 백전불퇴" "조합원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끌어올리겠다" 등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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