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월 11일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6차 범시민총궐기대회...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장 시민 발언
kctfu0372
작성일25-01-16 12:53
0
조회수 16
본문
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장 "내란 세력 소탕해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투쟁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앞장서려 해"
2025년 1월 둘째 주, 내란정당 국민의힘과 내란수괴 윤석열의 저항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여전히 한남동 관저에서 기거 중이다. 정치 폭력 집단 '백골단'의 후신을 자처하는 집단이 국회 기자회견장에 올랐다. 체포 집행이 늦어지는 탓에, 계엄은 정당했다고 외치는 극우세력들도 더 크게 집결하고 있다.
11일 오후 4시, 광화문 동십자각에 본무대를 둔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총궐기대회'가 개최됐다. 본대회에 앞선 오후 2시부터는 '평화를 시민의 것으로'(계엄을 위해 전쟁 유도한 윤석열 구속 촉구 시민 평화 행동)가 개최됐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의 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 지회장이 시민발언에 나섰다. 임 지회장은 "남태령과 한강진 대첩을 거치며 우리 시민 동지들의 참여와 연대가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들의 투쟁에 후원과 연대로 이어졌다. 사람들은 놀라워했지만 저는 전혀 놀랍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연대로 승리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2년 전 단식투쟁의 경험을 떠올렸다.
임 지회장은 "우리의, 노동자들의 극단적인 투쟁은 동료 시민들에게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외치는 절규였고 우리의 절규에 '젠더노소' 없이 많은 동료 시민들이 적극적인 연대로 응답해 주셨다. 그 결과, 우리의 투쟁은 승리로 끝날 수 있었다"면서 "우리 노동자들은 내란 이전부터 계엄상황이나 마찬가지였다. 헌법을 무시하고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으며 죽음으로 내몰기까지 하는 자본과 윤석열은 한 몸이었고 지금도 노동자들에게 민주주의는 없다. 윤석열을 감옥에 가두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내란 세력들을 소탕해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투쟁을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앞장서려 한다. 오는 17일~18일 내 삶을 바꾸는 민주주의, 비정규직 1박2일 대행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 원문 : "윤석열, 이번 주엔 체포하자! 이제 윤석열 이후 세상으로 가야 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