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권 바뀌었어도, 투쟁 없이 얻어지는 건 없다” 19일 민주노총 총파업 대행진
kctfu0372
작성일25-07-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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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력투쟁 대행진 "광장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 쟁취"
플랜트건설노조 1만 명 서울 상경 "민생과제 해결" 총파업 결의
노조법 2·3조 개정 요구 "이재명 정부, 노동자 요구에 화답하라"
민주노총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 앞에서 '광장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 쟁취! 2025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을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노조법 2.3조 개정, 윤석열 반노동정책 폐기, 노정교섭 제도화 쟁취를 골자로 한 사회대개혁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우리의 투쟁은 새롭게 들어선 이재명 정부에게 노동자 시민의 요구에 화답하라는 요구의 자리다. 윤석열이 거부한 노조법은 모든 노동자들에게 노조할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주안 건설산업연맹 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은 "플랜트건설노조는 산업단지 경기침체로 발생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고용대책 수립을 이재명 정부에 요구하기 위해 총파업을 결의하고, 조합원 1만 명이 현장을 멈추고 서울로 상경했다. 노동자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멈추지 않는 투쟁이 우선돼야 한다"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회 후 참가자들은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이 5개월동안 고공농성을 전개중인 세종호텔 앞까지 행진했다.
기사 원문 : “정권 바뀌었어도, 투쟁 없이 얻어지는 건 없다” 민주노총 2만 조합원 총파업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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