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노총·총력투쟁 집회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작성자
교선국장
작성일25-03-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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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민주노총 조합원 10만여 명이 서울을 비롯한 14개 거점에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 집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 시작된 수도권대회는 세 곳으로 나눠 행진한 후 광화문으로 집결했다. 서울역과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이 고공농성 중인 세종호텔농성장, 김형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이 고공농성중인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각 출발해 광화문으로 집결했다.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은 "한국지엠지부는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투쟁 지침에 따라 전/후반조 2T파업을 힘차게 결의하고 이곳 광장으로 나왔다"며 "박근혜 탄핵 이후 말짱 도루묵의 사태를 이제는 만들지 말자. 하루빨리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다시는 내란 잔당 세력들이 발붇일 수 없는 온전한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힘차게 외쳤다.
이후 오후 5시부터는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주의 수호 전국 시민총파업' 집회가 진행됐다.
[수도권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