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화섬식품노조-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 정책협약 체결
교선국장
작성일25-05-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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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 정책협약 체결
“노동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불평등·양극화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
화섬식품노조와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익산시지부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노동자 계급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중심사회 구축’에 있음을 확인하고, 노동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불평등·양극화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의와 연대를 바탕으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노동기본권 확대를 위해 △초기업 교섭 법제화 및 단체협약 효력확장 △노동3권 보장·강화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3권 실현 저해하는 교섭창구단일화 제도 폐지 △노사자치 원칙 훼손하는 근로시간면제한도 폐지 △방위산업체, 필수공익사업장 등 특수직종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 등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또 △공짜노동 및 과로사회 조장하는 포괄임금제 폐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의 실효성 개선 △유해물질 배출저감제도 및 노후설비 안전관리 개선 △법 제·개정을 통한 타투 합법화 △봉제 및 제화 종사자 등 사각지대 노동 보호를 위한 노동이력증빙제 도입 등에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환섭 노조 위원장과 한상균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서명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 22일 “진보정당을 지지하기로 한 민주노총의 기존 방침과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에 참가하기로 한 화섬식품노조 2025-2차 중앙위원회 결정에 따라”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화섬식품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화학, 섬유, 식품, IT(정보기술), 의약품, 폐기물 처리, 가스,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 첨부 : 정책협약서 및 화섬식품노조 10대 대선요구
첨부파일
- 21대_대선_민주노동당_권영국_대선후보_x_화섬식품노조_정책협약서.hwp (55.5K) 2회 다운로드 | DATE : 2025-05-29 10: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