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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취재요청] ‘진짜사장 나와라’ 솔브레인지회 본사 앞 총파업 결의대회

작성자

교선국장

작성일

25-05-28 17:17

조회수 0

조회수 조회수 33

본문

진짜사장 나와라

솔브레인지회 본사 앞 총파업 결의대회

 

* 개요

일시 : 5.29() 13:30

장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5번길 34 솔브레인 판교 본사 앞

 

* 목적

판교 결의대회는 노사교섭이 진행되어도 관료화된 조직탓에 노사소통이 되지 않아 결정권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하여 판교사무실로 올라가 조합원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함임

 

* 취지 및 배경

1)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 인상 수치는

그동안의 고용불안(세정 공정 외주화, TG사업부 폐지 예고로 희망퇴직 분위기 만들어 사실상 해고), 하루 12시간 32교대 (주주주주휴휴야야야야) 노동강도가 표상된 수치임.

 

2) 투명하지 않은 임금 체계 및 성과급 배분

2013년도 상여금이 700%가 있었을 당시 최저임금의 급격한 증가로 회사는 기본급에 포함시키자며 동의서를 받았으나 노동조합이 없어 제대로 대응을 못했음. 상여금을 기본급화하면 통상임금이 오르기 때문에 좋다는 사측 논리에 동의 아닌 동의를 하고 나니 2년 동안 임금인상을 하지 않았음.

 

현재에는 241219일 통상임금 판례변경으로 연장, 휴일, 야간 수당이 약 1100원이 증가하였으니 임금이 약 3%가 오른 효과를 나타낸다고 주장하며 임금인상안 낮추려 하지만 통상임금은 그동안 지급해야 했던 부분을 확인하는 차원의 판례이어서 미지급상황을 반성 없이 임금인상 반대 명분으로 활용함. 통상임금 판례와 급여인상과 상관없는 주간 근무자들도 있음. 근무도 일정하지 않아 사측은 일이 적을 때는 연장근무를 없애고 많을 때는 의무식으로 강제성을 띄움.

 

성과급의 경우 비슷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합함에도 불구하고 퐁당퐁당식(성과에 따른 예측가능성 불가)으로 지급하며 자본만 배불러가는 구조를 만듦.

 

* 기타 참고사항

 

1) 사실상 해고 사태에 불안과 분노 내재(노조설립 배경 및 경과)

 

동료들이 떠나는 걸 보고만 있었다

 

2023TG사업부 폐지 공시로 정리해고 공포를 심어주고 3개월치, 6개월치 등 급여를 주고 희망퇴직 실시. 200여명 사실상 해고. 타업체 취업, 미취업자 있음. 당해 연도 천억이상 영업이익

TG사업부 폐지 않고 유지 중 : 퇴직자 계약직으로, 시급만 유지한 채로 기존조건 저하로 일부 취업, 정규직화 안 시킴, 성과급도 안주고 내보냄

고용불안, 노동조건 불만으로 조합 결성의 계기가 됨

법인명 솔브레인(), 솔브레인라사(), 머티리얼즈파크() 소속 노동자들이 2024년 화섬식품노조에 가입하여 솔브레인지회를 설립함. 202412월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나,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임금협약 교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함. 노동위원회 조정에 이르지 못하여 파업에 돌입함(5.13 226개부서 파업, 5.16 07시 전부서 전면파업).

 

2) 현재 계약직과 사무직이 공장을 일부 돌리고 있는데 사고 위험성 상존

질산, 불산, 황린 등 반도체 소재 중 화학약품을 다루는 솔브레인은 수백가지의 유해화학물을 다루고 있음. 올 초에 숙련되지 않은 계약직들의 사고가 이미 이어지고 있었으며 파업을 대비하기 위해 단 시간 업무를 배움으로서 공정에 투입되고 있음. 이는 곧 제 2의 구미불산 사태를 우려할 수 있으며 제대로 된 보안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은 회사의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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